시·산문, 회화·공작품으로 나눠 진행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가족 희망 나눔 작품공모전’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 수기방식에서 벗어나 문예(시, 산문), 미술(회화, 공작품)분야로 나눠 오는 8일~다음 달 3일까지 접수한다.

장애인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부모의 숨겨진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문예분야는 시 부문 1인 1점(A4 1장), 산문부문 1인 1점( A4 5장)을 제출하면 된다. 단, 중복으로 제출하는 것은 불가하다.

내용은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이나 장애인 인식개선 내용이면 되며, 전자우편(kpat2000@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미술분야는 중·고등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출품학생들의 성취동기를 육성하고, 미술잠재력을 발굴해 사회적 진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장애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회화는 4절 크기로 접수하면 되며, 공작품은 시각장애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방문(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13-277 스타키빌딩 3층)이나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시상은 총 102인에게 주어지며, 문예분야와 미술분야 대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예정되며, 최우수상은 한국미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부모회(02-2678-31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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