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명칭 공모는 오는 30일 까지며, 울산시민(법인·단체명으로도 제출 가능)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명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포함해야 하며 당선작 발표는 오는 6월 예정이다.
장애인복지위원회 및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심사하며, 현재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이 운영 중이므로 차별화되는 명칭을 고려하게 된다. 더불어 공모에 따르면 누구나 기억하고 부르기 쉬워야 한다는 대중성과 영어 등 외국어 표기 가능하고 표기 시 쉬운 발음을 고려한 국제성 등이 심사 항목에 포함된다.
접수는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와 전자우편(eunam0704@korea.kr), 우편 및 방문(울산시 남구 중앙로 182 울산광역시 복지정책과 제2장애인체육관 명칭 공모담당자), 팩스(052-229-3419)로 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제2장애인체육관 명칭 응모 제안서’를 작성해야 하며, 인터넷 공모 시에는 안내에 따라 공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복지정책과(052-229-3441~5)로 하면 된다.
한편 제2장애인체육관은 울산혁시도시 지구 내 부지 4,499㎡과 건축연면적 5,886.8㎡에 지하 2층과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과 골볼·보치아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문화교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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