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28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18개 클럽팀 참가

2013년 전국 휠체어럭비인의 축제인 서울컵 제5회 전국휠체어럭비 선수권대회가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오는 27일~28일까지 개최되며, 10개시도 18개 클럽팀(장애인부12팀, 비장애인부 6개팀)이 Quad(사지마비장애인), Open(최소장애), 일반부(비장애인) 3개의 세부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휠체어럭비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1977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종목으로, 우리나라는 2004년을 시작으로 150여명의 휠체어럭비클럽이 구성돼 있다. 2000년 시드니 장애인올림픽에서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현재 30여개 이상의 국가들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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