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도서관 개관 20주년 맞이 행사

하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도서관은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14일 이해인 수녀와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7년째 이어 온 시각장애인 낭독콘서트다. 이는 음악과 함께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와 독서 흥미 향상이 주목적이다.

이번 낭독콘서트는 강남구민 150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8일까지 하상장애인복지관 독서문화지원팀(손우석 02-560-4282) 앞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해인 수녀의 대표작으로는 ‘내 혼에 불을 놓아’, ‘시간의 얼굴’,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사계절의 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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