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산업박람회 통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위한 계기 될 것으로 기대

▲ 센덱스(SENDEX) 2012 ⓒ 센덱스
▲ 센덱스(SENDEX) 2012 ⓒ 센덱스
종합복지산업전인 센덱스(SENDEX, 시니어&장애인 엑스포)는 주요 전시 품목 중 하나인 ‘2013 고령친화산업박람회’를 유치해 동시에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의 고령친화산업박람회 운영대행사 최종 개최지로 선정된 킨텍스는 ‘2013 고령친화산업박람회와’와 ‘센덱스 2013’을 오는 8월 29일~3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 예정이다.

고령친화산업박람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박람회로 의료기기, 요양, 식품, 금융 등 고령자를 위한 9대 산업을 총망라하는 전시회이다.

킨텍스 박영균 팀장은 “지난 8년간 양질의 전시 및 국제 규모 심포지엄을 펼쳐 온 센덱스의 저력을 인정받아 고령친화산업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며 “동시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실버 및 장애인 보조기구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령화제품을 제조하는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가비용지원 분 아니라 산업 관계자들의 설명회 및 간담회를 병행해 국내 홍보 및 국외 신규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유재성 센터장은 “정부에서는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고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센덱스(SENDEX, 시니어&장애인 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지식경제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복지산업전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24개국 589인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는 등 매년 장애인 보조기구, 고령친화 복지용구 제조업체들의 해외진출의 발판 역할을 해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