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산하 서울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해孝 감사해孝 제10회 강동 카네이션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주민과 복지관 이용 노인 약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오전에는 한산미래학교 학생의 카네이션 전달식, WE CAN 봉사대의 합창과 만돌린 공연 등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노래한마당, 강동구립민속예술단 경기민요팀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야외 행사로는 골밀도검사, 틀니 세정 및 수리, 치매선별검사, 간식나눔 등이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효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경미, 02-442-1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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