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엄마들' 사업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 '용감한 엄마들' 사업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가정의 한부모 자립을 위한 여성가장자립지원 ‘용.감.한. 엄마들’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8월~올해 3월까지 총 8개월간 진행된 이 사업은 자립교육비 지원, 취․창업․집단상담․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재능나눔 봉사활동, 성공멘토링 연계, 외부후원 연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감한 엄마들 중 회계분야로 취업하게 된 정지연씨는 “용감한 엄마들에 참여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안정적인 마음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김지운씨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여성 가장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의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 가장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감한 엄마들 이야기’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여성가장자립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30개 복지관이 참여한 가운데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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