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자립생활 단기 체험홈 사업 실시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단기 체험홈 사업’을 시작한다.

장애인 자립생활 단기 체험홈은 중증장애인 스스로가 자립생활을 준비하는 곳으로, 이 사업을 통해 경산지역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생활시설에 입소해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으로 이용신청서를 제출받아 선정하며, 선정된 이용대상자는 3개월 동안 단기 체험홈을 이용하게 되고, 이용당사자와 협의해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센터의 하용준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의 자립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기대한다.”며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gscil.or.kr) 또는 전화(053-812-0420)로 문의할 수 있으며,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필요한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gyeongsanil@hanamil.net) 또는 팩스(053-813-0420)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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