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체력 향상과 신인 선수 발굴, 경북도민의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제15회 경북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이 열렸습니다.

지난달 3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전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보호자 등 6,000여 명의 도민이 참가했으며 정식9개 종목과 번외 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생활체전은 도내 장애인들의 체력 향상과 장애인 상호간의 우의를 도모하며 우수, 신인선수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도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이바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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