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視線)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작품 접수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시선(視線)’이라는 주제로 ‘제4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경기도 내 거주하는 장애인에 한해 작품을 공모한다.

부문별 규격은 ▲시 A4 2장 이내(한글 12포인트, 줄간격 160%) ▲수필 A4 3장 내외(한글 12포인트, 줄간격 160%) ▲회화 4절지 또는 10호 ▲사진 A4 출력(300만 화소)이며, 1인 3점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문예부문은 전자우편(lijidi1004@hanmail.net)으로, 회화 또는 사진은 방문 접수(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30)하면 되며, 사진의 경우 전자우편을 통해 JPG파일 또한 보내야 한다.

각 분야별 대상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상금 30만원, 우수상은 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미술부문은 신체장애인과 정신장애인 작품을 구분해서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며, 수상작들은 9월 3일~6일까지 전시될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철홍 관장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내 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술적인 소질과 흥미를 갖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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