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산광역시장애인생활체육회
▲ 사진제공/부산광역시장애인생활체육회
부산지역의 장애인·체육인 및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7월 10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부산종합운동장 사직실내체육관 등 10곳의 경기장에서 선수·임원·가족·자원봉사자 등 6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부산광역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치아·수영·실내조정·파크골프 등의 ‘정식 종목(6개)’ ▲휠체어럭비·라켓룬· 볼로볼·플라잉디스크 등의 ‘체험 종목(9개)’ ▲게이트볼·론볼·바둑 등의 ‘노인 종목(3개)’ 등 총 18개 종목 경기가 사직실내체육관, 사직론볼경기장,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 삼락파크골프경기장 등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7월 10일 오전 11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폐회식은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폐회식에서는 구·군별 1~3위와 종목별 1~3위에게 부산시장기 및 트로피·메달 수여와 함께 응원상·모범상·질서상 등을 신설하여 상품을 수여한다.

이밖에 체육대회가 열리는 사직실내체육관 입구에서는 ▲생활체육 체험을 위한 뉴-스포츠 체험장 ▲장애인체육 종목의 경기용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 ▲장애인 보호장구 수리센터 ▲먹거리장터도 마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제15회 부산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심신 재활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부산시 주최 및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광역시장애인생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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