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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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식전 공연-호반취타대
▲ 2013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식전 공연-호반취타대
7월 4일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수출입은행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3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가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처 본선에 오른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의 ‘다함께청소년합창단’,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광주파랑새합창단’, 부산광역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 ‘늘푸른합창단’, 울산대송고등학교의 ‘대송필하모니합창단’, 강원도 지적장애인복지협회 ‘감자바위합창단’, 인천광역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의 ‘다함께합창단’, 대구광역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 ‘대구광역시지적장애청소년합창단’, 충북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아름다운합창단’까지 총8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대상은 ‘뱃노래’와 ‘두껍아 문지기’를 부른 광주파랑새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특별상인 지휘자 상도 파랑새합창단의 김창식 지휘자에게 돌아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대상 수상한 광주파랑새 합창단
▲ 대상 수상한 광주파랑새 합창단

김창식 지휘자는 “많은 연습으로 인해 학생들을 힘들게 했는데 상으로 보답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노래를 통해 세상을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성조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은 “지적장애인들이 오늘의 대회를 통해 자기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지적장애인의 대한 사회적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장으로서 대회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2013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현장
▲ 2013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현장
▲ 2013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현장
▲ 2013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현장
▲ 2013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현장
▲ 2013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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