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보조공학 관련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는 국내 보조공학 분야를 사회에 알리고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7회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7회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은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추진단(경기도재활공학센터,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대구대학교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오는 829~3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4(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0)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메인 심포지엄 다양한 워크숍 국제 보조지구 공모전 논문 발표 및 세션 개설 장애인 관련 부대 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세계 보조공학 전문가 및 관련 분야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참관객에게 학술적 성격의 심포지엄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열리는 ‘2013 보조기구 공모전은한국·태국·싱가포르·인도 및 아시아 각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경합을 벌이고 최종수상작은 특별 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며 참가비는 1일 권 5만 , 전일 권(3) 15만 원으로 장애인과 학생은 20% 할인을 적용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진희 연구개발팀장(031-295-7363)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7회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은 아시아 최대의 보조공학 학술대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태국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매해 개최되고 있는 국제 재활공학 및 보조공학 컨벤션과 통합해 열린다.

한국·싱가포르·태국 연합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보조공학 관련 콘퍼런스로 확대돼 관련 분야에 많은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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