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는 ‘지각했을 때 대처법’ 관련 영상 캡처.
▲ 최근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는 ‘지각했을 때 대처법’ 관련 영상 캡처.
‘지각했을 때 대처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각했을 때 대처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지각했을 때 대처법’ 게시물은 한 회사의 식품 광고 영상을 담고 있다.

광고는 한 학생이 급하게 강의실을 향해 뛰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해당 학생은 강의실 앞에 도착하자 앞문으로 태연하게 들어가 자리에 앉기를 시도하지만, 이내 교수에게 걸려 쫓겨난다.

학생은 두 번째 시도에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교수에게 걸리고도 자리에 앉는 데 성공하는데, 이번에는 앞문으로 뒷걸음질해 들어간다.

이어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교수가 돌아볼 때 뒷걸음질을 멈추고 앞으로 걷는 척하자, 교수는 해당 학생이 수업도중 나가려는 것으로 알고 ‘자리에 앉아’라고 주의를 주는 선에서 그친다.

이에 해당 학생은 능청스럽게 ‘걸렸다’는 표정을 지으며 빈자리에 앉는다.

‘지각했을 때 대처법’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괜찮은 방법이다’, ‘혼나지 않은 대신 출석을 확인 받지 못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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