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km 아시안하이웨이 향한 이들의 도전기

▲ ⓒ서울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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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대한민국 부산에서 서울까지 581km를 핸드사이클로 완주하며 ‘4,000km 아시안하이웨이 희망을 달리다’의 시작을 알린 우창윤 본회 부회장이 이번에는 일본 도쿄-오사카-후쿠오카를 거치는 2차 도전에 나선다.

2차 코스는 오는 5일~26일까지 1,950km에 달하는 긴 코스를 핸드사이클로 완주하는 것.

우 부회장은 오는 5일, 곽해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은수 자문위원과 도쿄장애인스포츠협회를 방문해 국제스포츠교류 협력사항을 논의하게 되며, 7일~26일까지 2차 코스 완주에 도전한다.

주자는 우창윤(50. 지체장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최문기(47. 지체장애. 서울특별시장애인사이클연맹 전무이사), 김영덕(42.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홍보팀장), 김봉민(27.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전일제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로 총 4인이다.

우창윤 부회장은 “아시아에 장애인의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2차 도전에는 KGC인삼공사에서 재정을 후원하고, 미소렌트카에서 사이클복을 지원하며, 삼천리자전거에서 사이클 2대를 지원하는 등 후원이 함께 했다. 

▲ ⓒ서울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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