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은 진도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무료진료 서비스와 지속적인 건강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진도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복지관 회원에게는 건강수첩을 제공해 건강상담과 외상치료, 혈당 및 혈압검사, 비만도를 기록해 관리하며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시지역과 거점지역의 경로당에는 기초의약품 지원과 혈당 측정을 진행한다.

또한 진도군 보건소와 연계해 구강 및 여름·겨울철 건강강좌, 금연클리닉, 불소용액치 사업, 치과 무료진료, 치매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이웃 협약’을 체결해 인근 병원과 함께 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근 병원으로는 ▲청심 한의원(7호점) ▲중앙 한의원(12호점) ▲진도 전남병원(8호점) ▲해남 우리 병원(13호점) ▲동양 한의원(33호점) ▲사랑애 한의원(37호점) 등이 있다.

한편, 복지관은 다음 달 6일 전문의와 간호사를 구성해 통증클리닉과 건강검진(혈액‧골밀도‧초음파), 내과 진료(약품, 수액처방)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 건강관리 사업 담당 박선란 간호사는 “지역사회 건강 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실시해 노화로 인한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질병 악화를 방지해 진도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노인복지관 유현경 영양사(061-544-5504)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제공/ 진도노인종학복지관
▲ 사진제공/ 진도노인종합복지관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