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기본계획수립 전문성강화 교육’ 개최

평택복지재단은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복지기본계획’을 자립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복지시설 종사자 전문성 강화 교육으로 ‘제 5~8차 평택시 시설종사자 전문성 강화교육_SPSS(PASW) 통계영역’은 오는 20일~23일 평택대학교 이공관 204호에서, ‘제 9차 평택시 시설종사자 전문성 강화교육_저소득복지영역’은 다음 달 4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통계 교육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조성우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평택시사회복지협의체 7개분과에서 3기 기본계획을 수립의 기초가 되는 욕구 조사 대비 통계 활용 교육으로 교육을 실시해 지역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 복지 교육은 ‘지역사회 공동체적 삶을 회복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와 관련해 경희대학교 이경석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참여자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함으로 자신 앞에 놓여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타인과 사회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한다.

자활사업참여자나 시설종사자가 아니더라도 관심이 있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인문학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주제는 나와 희망의 발견, 행복의 인문학이다.

한편 평택복지재단에서는 2013년 평택시지역복지계획 연차별 사업과 연계해 평택지역의 복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관내 복지 현장에 있는 직능별 복지시설종사자 및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12회기의 직능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적인 이론 교육과 실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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