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오는 29일 미국 RICV(Resource for Independence Central Valley)의 사무총장 Robert J. Hand(이하 Robert)를 초청해 ‘미국의 자립생활 현황과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십’을 주제로 이룸 센터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에서 Robert 사무총장은 미국에서 경험한 자립생활센터 활동과, 연구 활동 등을 바탕으로 현재 미국 자립생활 현황과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십에 필요한 내용 등을 한국의 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자립생활센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종류‧행정 구조‧펀딩‧연대 사업 등을 공유하고 장애인의 고용과 관련해 고용의 수단과 자원(자금), 그리고 자립생활 성공사례에서 어떤 것이 주요한 것인지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주최 관계자는 “한국의 현재 자립생활 현황과 관련해 미국의 자립생활이 어떤 시사점을 제시할 것인지, 또한 Robert 사무총장의 경험이 풍부한 만큼 한국의 자립생활 활동가들에게도 다양한 사례와 정보, 역량 강화에도 충분한 도움이 될 만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강연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02-785-70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Robert 사무총장은 현재 RICV(Resource for Independence Central Valley)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RICV는 지역사회에 장애인의 접근성 문제에 대한 교육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시설 생활에서부터 자립생활의 목표를 가지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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