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3일 어르신복지공동체 사업 ‘그린시니어 행복마을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하고자 하늘빛지역아동센터, 서울중심지역아동센터, 원터골 외 3개소 경로당과 공동협약을 맺었다.

어르신복지공동체 사업은 서울시 강동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세대 간의 공동체 의식 향상과 어린이가 느끼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경로당 노인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하늘빛지역아동센터, 서울중심지역아동센터, 지역 경로당 4개소는 세대통합 및 지역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공동 협력을 하게 된다.

강동노인복지관 장천식 관장은 “기존에 수혜자로 생각되던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강동노인종합복지관, 하늘빛지역아동센터, 서울중심지역아동센터, 지역경로당 4개소가 협약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강동노인종합복지관
▲ 강동노인종합복지관, 하늘빛지역아동센터, 서울중심지역아동센터, 지역경로당 4개소가 협약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강동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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