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로 영글어가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의 꿈

보건복지부가 추석을 맞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복지단체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담아 성실하게 만들고 있는 상품으로 USB 메모리, 가구, 조명기구 등 다양한 품목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추석 선물로 수요가 많은 식품·세제·비누 등은 주로 친환경‧천연‧국산 원료를 사용해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으로 선물로서의 특별한 의미와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 대한 경영컨설팅 지원,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질인증 획득 지원, 포장디자인 지원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이 일정 수준 이상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선물세트 등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전국의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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