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와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자금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한전 희망 무지개 저소득 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다음 달 4일까지 받는다.

한전 희망 무지개 저소득 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은 한전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창업자금을 포함한 창업 준비에서부터 점포세팅, 창업 후 경영 지도까지 제공하는 자립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가구별 최저생계비 180% 이내의 저소득층으로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나 영세자영업자다.

지원규모는 최대 2,000만 원이며, 3개월 거치 45개월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신청서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직무능력평가 등을 통과해야 하며 자활의지와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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