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국장애인무용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졌습니다. 장애예술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합니다.

꿈을 꾸고, 현실의 벽을 차고 올라 높이 날고 싶은 욕망!
장애를 가졌든 그렇지 않든 우리 모두는 꿈을 꾼다.

이처럼 장애인무용가들의 몸짓 하나하나로 표현되는 세상과의 소통은 관객들의 마음을 벅차게 합니다.

2013전국장애인무용축제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이달 30일부터 대구전역에서 펼쳐지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13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축하하기 위해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인터뷰 / 최영묵 대표 (사)빛 소리 친구들>
장애인들에게 춤추는 권리를 찾아주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장애인에게 춤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 교육이 열매가 맺어져서 무대에 오르게 되었고, 또 무대에 올려진 공연들이 이렇게 좋은 전국장애인무용축제로 더 커져서 오늘 이렇게 제2회 전국장애인무용축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무용수들은 다양한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술적 가치로 장애인이란 편견을 뛰어 넘어 새로운 세상을 나아가기 위한 장애인무용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 2013장애인문화예술제는 다음 달까지 대구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구시 일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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