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하 일산직능원) 훈련생 13인이 대거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훈련생으로는 ▲김남연(워드프로세서) ▲채대영(웹마스터) ▲이강현(전자출판) ▲문용만(컴퓨터 활용 능력) 씨가 있다.

은메달 수상자는 △석정수(전자기기) △김효원(컴퓨터 프로그래밍) △배병우(전자출판) △방효승(3D제품디자인) 씨며, △김성희(귀금속공예) △김정길(전산응용기계제도) 씨가 동메달 수상한 데 이어 박상원(CNC 선반) 씨를 포함한 3인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최고 1,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일산직능원 이건식 원장은 “땀 흘려 기능 연마에 노력한 훈련생들의 우수한 실력이 메달로 이어져 자랑스럽다. 향후 더 많은 훈련생들이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아름다운 도전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정규직종 20개, 기능직종 9개 등 총 36개 종목에 장애인 367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 무더위를 참아내며 열심히 직업훈련에 임하는 훈련생들. 사진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 무더위를 참아내며 열심히 직업훈련에 임하는 훈련생들. 사진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 무더위를 참아내며 열심히 직업훈련에 임하는 훈련생들. 사진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 무더위를 참아내며 열심히 직업훈련에 임하는 훈련생들. 사진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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