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진도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1‧3세대가 함께 하는 경로당 한가위 잔치’를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10개소 경로당에서 진도고등학교 학생 50인과 노인 1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송편 빚기와 윷놀이를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한 진도고등학교 박보배 학생은 “송편 빚기는 시간 동안 할아버지·할머니 이야기를 들으며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이 됐다.”며 “내년 설날에도 경로당을 다시 한 번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노인복지관은 “1·3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진도노인복지관
▲ 사진제공/ 진도노인복지관
▲ 사진제공/ 진도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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