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수상자 모집… 12월 3일 시상 예정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오는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2013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수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은 장총련이 2006년부터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권익 옹호를 위해 활동한 활동가를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으로 수여됐다.

수상자 추천 대상은 장애계단체 및 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하는 활동가이자 장애인복지를 위해 기여한 사람으로, 정부 포상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소속된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신청은 장총련 홈페이지(www.kofod.or.kr)에서 공적조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공적조서에 따른 증빙 서류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공적조서는 전자우편(kofod@kofod.or.kr) 또는 방문(150-91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3 이룸센터 3층 302호 정책기획실)해 제출할 수 있으며, 공적조서에 따른 증빙 서류는 우편 및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작성 분량은 자유나 표지를 포함해 10매를 넘어서는 안되며, 공적조서 및 활동 사항은 효과가 객관적으로 드러나도록 작성해야 한다.

수상자는 모두 5인으로 시상식은 12월 3일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총련(02-784-3501)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