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만들며 사회와 소통하는 카페가 서울 용산구청에 문을 열었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살려 꿈을 키워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시죠.

REP)) 용산구는 장애인이 직접 일을 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청 내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커피 제조훈련과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거친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주 15시간씩 교대로 근무하게 됩니다.

다양한 커피를 비롯해 쿠키와 빵을 판매하며 카페 옆에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장애인기관인 성분도보호작업장과 누야하우스, 유코가든의 생산품을 함께 판매합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카페 개설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마련은 물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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