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장애인당사자가 전하는 인권 이야기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서울지소는 지난달 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2층 다목적2관에서 장애인 인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대 꿈꾸고 있는가?’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장애유형별 당사자들이 서로의 꿈에 관해 공유하며 장애인 당사자들이 꿈을 이뤄 나가는 과정과 열정, 현실의 벽을 넘는 그들만의 목적 의식을 담아내며 그 속에서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신청은 각 강의별로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며, 장애 및 인권 문제에 관심 있는 장애인당사자와 관련기관 종사자, 시민 등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johney21@hanmail.net)으로 강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앞으로 강연은 ▲2일 장애와여성 마실 김광이 소장의 ‘누구라도 삶의 연대가 필요하다’▲10일 노들장애인야간학교 박경석 교장의 ‘이제 그만! Ya, Basta!’ ▲16일 에어코리아 노인영의 ‘권리 위에 잠자는 장애인 인권을 깨우다’ ▲23일 박춘봉 특수교사의 ’시각장애인 당사자로서의 삶’ ▲30일 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민정 소장의 ‘나는 장애인이다’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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