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장애체험관 등 여섯 개 단체는 장애인권 교육의 원칙과 방향에 대한 세미나 ‘장애인권교육, 길을 찾다’를 오는 10일 서울시 양천구청 별관 해누리타운에서 연다.

‘장애인권교육, 길을 찾다’는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배융호 사무총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장애인인권센터 정지영 사무국장의 ‘장애인권 교육의 내용과 한계점’ ▲장애체험관 견학 ▲행복이네마을 백미옥 강사의 ‘지적장애란?’ ▲장애인권강사네트워크 이진영 강사의 ‘Feeling Note(필링 노트)’ ▲양천구장애체험관 김소라 간사의 ‘내가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 ▲장애인권강사네트워크 윤여방 강사의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최성윤 팀장의 ‘장애 체험과 도시 탐험’ ▲양천구장애체험관 전정옥 관장의 ‘장애인권 교육의 원칙과 방향’ 등으로 꾸려진다.

장애인권 강사 및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80인 선착순 모집이다. 참가비는 자료집과 식권을 포함해 모두 1만 원이다.

활동보조인이 함께할 경우 활동보조인은 무료 입장이며, 다만 자료집은 제공하지 않고 식권은 따로 구매해야 한다.

신청은 양천구장애체험관 홈페이지(www.장애체험관.org)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adio16@naver.com) 또는 팩스(02-2061-0664)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양천구장애체험관(시티은행 124-00630-244-01) 앞으로 입금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는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특별시강서교육지원청 평생교육과, 양천구장애체험관,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장애와사회, 장애인권강사네트워크(가칭)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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