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인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오는 11일 ‘장애인 권익옹호 상담활동에 대한 분석 및 체계구축’ 연구발표회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에 대한 학대, 방임, 폭력 등 인권유린의 문제의 해석을 체계에 구축에 있다고 보고, 장애인의 인권확보 및 옹홍시스템의 체계를 재구축해보자는 의미에서 연구소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구축한 연구 자료들을 토대로 발표하는 자리다.

이에 대해 연구소는 “최근 한국형 권익옹호제도 및 인권센터 설립을 위한 법제화 작업이 장애계단체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제 권익옹호활동의 절차와 내용이 연구된 바는 없다.”고 이번 세미나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접수된 상담 활동 분석을 통해 권익 옹호 상담 활동의 운영 실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권익 옹호 상담 유형화 및 발전 방안을 연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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