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전달하고자 지난 8일, 10일 양일간 ‘제7회 해울민속잔치’를 복지관 전역에서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지역 주민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속놀이 단체경기로 대형화투·대형윳놀이·대형알까기를 했으며, 개인전 경기로 투호·제기차기·딱지치기·팽이치기·팔씨름 경기를 진행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지역주민 약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당극 ‘청아 청아 내딸청아’ 공연과 호계충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안양시종합복지관 관계자는 “1000여 명 가까이 되는 지역 주민의 적극 참여로 이번 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제공/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 사진제공/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