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3주년을 맞아 ‘사랑나눔 큰 잔치’를 지난 12일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서 개최했다.

지역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광명5동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사랑의 1,000그릇 무료 국밥 나누기, 문화축제, 바자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팀을 이뤄 공 굴리기, 풍선게임, 문장 만들기 등이 진행돼 장애인이 지역사회로 통합되는 데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과 경품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했으며, 먹거리 장터, 작품 전시회도 진행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주민과 협력기관의 관계를 더욱 강화했으며, 복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단순한 개관행사를 넘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의 유기적 연결 고리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평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제공/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 사진제공/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 사진제공/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 사진제공/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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