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 사진제공/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제17회 경로의 달을 기념해 ‘나눔과 기쁨이 넘치는 시니어 축제 한마당’을 1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서구 김종식 구청장 및 내빈, 노인 등 1,200인이 참여한 가운데 은빛봉사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행사의 1부 문을 열었다.

이어진 2부 축제 한마당은 황선복 가요무대, 잼스틱 퓨전타악공연, 검도·택견시범, D&F 댄스 플로워 방송댄스, 신세계 어린이집 원아 율동, 전통국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졌다.

또한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부대행사로 구강검진, 수지뜸·압봉, 안경 수리, 네일아트, 추억의 놀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별관 주차장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을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도 운영해 소통화 화합의 장이됐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이번 행사로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보람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