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한 ‘열린 나눔 대축제-행복 박스 만들’ 행사가 지난 19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삼성카드 임직원 및 복기관 직원, 자원봉사자, 시민참여자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즐거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써, 걷기대회 및 미션수행을 통한 행복 박스를 제작해 중증 지체장애인 공립특수학교인 서울정민학교에 전달했다.

총 7가지로 진행된 미션은 시각장애인 체험, 볼로볼 장애인 스포츠 체험, 나눔 실천 서약, 나눔 동전 던지기, 열린 나눔 퍼즐 등 장애인식개선과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참여자 중 한 분은 “시각장애인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한 점을 이해하게 됐고, 장애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시각장애인체험을 하고 있는 참가자의 모습. 사진제공/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 시각장애인체험을 하고 있는 참가자의 모습. 사진제공/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 행복박스전달. 사진제공/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 행복박스전달. 사진제공/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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