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11회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관 종합예술제가 개최됐습니다.

지난 15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도내 장애인들의 예술적 관심을 높이고, 잠재능력을 향상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의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품전시뿐만 아니라 문학, 회화, 서예, 사진 등 각 분야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장애인단체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제근 경북장애인복지관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의 자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지양하고 서로 화합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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