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 사진제공/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수원 못골시장 일대에서 상인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93개의 시장 점포와 500여 명의 시장 이용객들이 참여했으며, 못골시장상인회의 장애인시장지원 약속문 낭독, 시민활동가들의 장애인권헌장 선서를 시작으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안내 및 장애인차별금지서명, 장애체험, 장애인식도 조사, 장애인생활보고기구 전시회, 가두행진 등이 진행됐다.

또한 못골시장 방송 ‘라디오스타’를 통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도움 교육이 실시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안한 시장 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며 “다음 달에는 못골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시장이용객들을 대하는 예절 등에 대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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