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2013년까지 연속적인 숲 체험 서비스 제공
연속사업인 ‘신바람 산바람’은 2007년부터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올해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분도 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숲 체험에는 숲 해설가들이 계절에 맞게 자연물을 활용해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소 부족한 가운데 성분도 복지관은 중증장애인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시설 종사자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해 숲 체험 프로그램을 대중화 시켜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기대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숲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자연 살균제 피톤치드를 놀이 활동 중에 흡수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며 정서적 안정에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가 거듭 할수록 높아가는 친환경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의 욕구에 부응해 성분도복지관에서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자연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해 왔다.
2007~2012년 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 받아 중증장애인 7,000여 명이 중증장애인 녹색체험교육 신바람 산바람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그 결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08년 대한민국 녹색대상 산림휴양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숲 생태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요원을 양성하기도 했다.
올해에 제공하는 신바람 산바람 사업은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진행되며 2시간 30분 동안 성분도복지관 내 자연체험 학습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고, 상해보험, 차량도 함께 제공하여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분도복지관 교육재활팀(031-799-0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