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어머니회는 지난 8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200여 명에게 무료 중식과 복지관 환경미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의경어머니회에서 손수 준비해 온 설렁탕, 반찬, 떡, 과일 등을 무료로 배식했으며, 의경들은 복지관 내·외 환경정리를 했다.

전·의경어머니회 박옥진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장애인에게 기쁨이 돼 행복한 웃음을 볼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경어머니회는 매년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을 위한 무료 중식 및 밑반찬 나눔과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 사진제공/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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