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예술단 퓨전국악 J-JADE팀 우수상 수상
전국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농아인의 언어인 수화를 널리 보급하고 수화의 통일성 확립 및 수화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장애인 복지문화 창출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J-JADE팀은 지적·청각장애인 팀원이 함께 어우러져 퓨전 국악곡 ‘황조가’와 ‘배 띄워라’의 애절한 음색을 수화와 춤으로 승화시킨 새로운 개념의 퓨전 국악팀으로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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