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예술단 퓨전국악 J-JADE팀 우수상 수상

지난 16일 경상북도 영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된 ‘제 15회 경북수화 경연대회’에서 퓨전국악팀 J-JADE(경북영광학교)가 대구 미래대학교 특수예술재활과와 함께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농아인의 언어인 수화를 널리 보급하고 수화의 통일성 확립 및 수화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장애인 복지문화 창출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J-JADE팀은 지적·청각장애인 팀원이 함께 어우러져 퓨전 국악곡 ‘황조가’와 ‘배 띄워라’의 애절한 음색을 수화와 춤으로 승화시킨 새로운 개념의 퓨전 국악팀으로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제15회 경북수화경연대회에서 J-JADE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