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전국의 장애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8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가 지난 20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에서 열렸다.
▲ '성공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전국의 장애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8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가 지난 20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에서 열렸다.
제8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가 20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렸다.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해온 장애경제인의 사기 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한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성공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전국의 장애인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정부 표창 수상자 및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 모범 장애인 기업 대표 25인에 대한 정부 표창과 장애인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세광그린스타 이화숙 대표는 “청각장애로 어렸을 때부터 어려움은 있었지만, 신제품 개발과 특허 성공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산업의 발전과 장애경제 시장에서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 세계경제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은 “창조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잠재력을 깨워줘야 한다. 그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있어선 안 된다.”며 “2005년 도입된 장애인기업 경제활동촉진법으로 사회적 제도가 마련되고 장애인 창업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장애인 기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가치를 창출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장애인기업 제품 및 창업경진대회 수상자의 창업 항목에 대한 홍보관과 우수장애인기업 홍보관 등이 설치·운영 됐다.

▲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
▲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
▲ 세광그린스타 이화숙 대표
▲ 세광그린스타 이화숙 대표

 

 

 

 

 

 

 

 

 

 

 

▲ 한편,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기업 제품과 창업경진대회 수상작들의 홍보관이 운영돼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한편,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기업 제품과 창업경진대회 수상작들의 홍보관이 운영돼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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