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에 이어 오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서 개회식 열려

2013 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 자치구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지난 16일에 이어 23일에 개최된다.

대회 첫 날인 지난 16일은 수영, 배드민턴, 게이트볼, 파크골프, 역도 등 5개 종목이 열렸다. 

오는 23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보치아, 6인제 좌식배구, 5인제 축구 등 7개 종목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자치구청장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가수 플래쉬(FLASHE)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시상식에서는 개인 및 단체 종목별 종합 시상에 따른 메달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총 상금 200만 원이 걸린 사진공모전도 있다.

제4회 서울특별시 장애인 생활체육 사진 공모전은 서울 시민 누구나 대회 풍경을 자유롭게 촬영해 응모할 수 있다. 대상은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02-2202-2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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