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3,000여명 선수단 참가

서대문구가 박원순 시장에게 우승기를 반환하고 있다. ⓒ박정인 기자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13 서울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가명경기단체, 자치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 자치구 3,000명의 선수단과 보호자 등 총 6,00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는 서울시 박원순 시장과 민주당 최동익 국회의원,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 체육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정인 기자

환영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오늘은 무엇보다도 우리 장애인선수단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라고 말하며, “임직원과 선수단 여러분 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체육대회 외에도 서울시민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및 제4회 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 사진공모전도 함께 열렸다.

민주당 최동익 의원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참석했다. ⓒ박정인 기자

서울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및 체육지도자 ⓒ박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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