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한국복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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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달 20일부터 일주일간 평택 안성 지역의 장애인 등 소외계층 13명을 대상으로 전동 이동보조기구 배터리 교체 등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국보조공학서비스기관협회와 한국타이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평택 안성지역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 복지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경제적인 문제로 전동 이동보조기구의 수리 및 교체에 대해 엄두조차 못 냈던 장애인들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및 생활권 보장을 위해 약 500여점의 장애영역별 보조기기를 구비해 장애로 인한 학습과 학교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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