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원 성금 출연
이날 전달한 성금 100억 원은 포스코가 80억 원, 대우인터내셔널5억 원, 포스코건설 4억 원, 포스코특수강 4억 원, 포스코에너지 3억 원, 포스코ICT와 포스코켐텍 등 2개사가 각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포스코 황은연 부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재후 부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창립 초기부터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해온 포스코는 2007년부터는 그룹사와 함께 매년 100억원의 성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지난 11월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운동인 ‘1% 나눔운동’으로 모은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포스코 1% 나눔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1%나눔운동’은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 차원에서 2년 전부터 포스코 그룹사 임원과 부장들이 자발적 참여로 시작해 일반 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현재는 포스코 직원의 90%가 참여하고 있으며 26개 그룹사에서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직원 기부액만큼 회사에서도 매칭그랜트로 기부하고 있다.
강신윤 복지TV 포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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