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을 통해 우리 사회와 통합과 어울림으로 나가야

▲ 포항시장애
▲ 포항시장애
‘2013 포항시장애인 최고체육상 시상식 및 포항시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 포항시 남구 티파니 웨딩에서 장애인 및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병윤 포항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와 통합과 어울림으로 나가야 한다”며 “비장애인들과 테니스복식경기를 하고 볼링장에서 시각장애인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포항시최고체육상 시상에는 이용성 포항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이 공로상을, 지도상에는 이현주 씨(포항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가, 최우수선수상은 김민영 씨(포항시장애인역도연맹), 최우수단체상에는 포항시장애인골프협회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포항시장애인체육회는 2013년 한 해 동안 제33회 전국장애인체욱대회에서 금 13개·은 12개·동 14개를 획득하며 한국 신기록 5개, 타이기록 2개를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에 이어 제15회 경북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에서 금 17개·은 7개·동 11개로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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