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을 통해 우리 사회와 통합과 어울림으로 나가야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병윤 포항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와 통합과 어울림으로 나가야 한다”며 “비장애인들과 테니스복식경기를 하고 볼링장에서 시각장애인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포항시최고체육상 시상에는 이용성 포항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이 공로상을, 지도상에는 이현주 씨(포항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가, 최우수선수상은 김민영 씨(포항시장애인역도연맹), 최우수단체상에는 포항시장애인골프협회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포항시장애인체육회는 2013년 한 해 동안 제33회 전국장애인체욱대회에서 금 13개·은 12개·동 14개를 획득하며 한국 신기록 5개, 타이기록 2개를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에 이어 제15회 경북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에서 금 17개·은 7개·동 11개로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다.
강신윤 복지TV 포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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