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014년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먼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최저생계비가 아닌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계와 주거, 교육, 의료급여 별로 지급하는 맞춤형급여체계가 내년 10월 이후 시행 돼 기존 수급자 대비 30% 증가된 2만 7천여명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자활사업참여자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던 희망키움통장 사업이 내년 7월부터 차상위계층과 비수급 근로빈곤층에 혜택이 돌아가 도내 600여명이 확대 지원받게 됩니다.

이와함께 기초연금으로 인해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하위 70%에게 최소 월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상향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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