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고, 심어주는 서비스 제공

경상남도 진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5인의 사례관리사들이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에서 ‘통합사례관리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진주시 행복지원과에서 지역자원서비스 자원발굴·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발굴 및 위기가구에 대한 종합상담 등 통합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5인의 사례관리사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현재까지 1,430여 세대에 민·관 협력을 통해 긴급 생계비·의료비지원, 주거환경개선, 후원금·품 등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에 처한 우리의 이웃에게 민·관 협력으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가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진주시청 행복지원과(055-749-2143)로 연락하면 방문·상담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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