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람 80석 제공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정렬) 4층 공연장에서 ‘8090희망의 신년 콘서트’ 공연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센터 개관 4주년을 축하하는 특별공연으로 80~90년대 활발히 활동했던 가수 전영록, 신계행, 김범룡의 특별초청돼 140여분 동안 2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가정여성 및 소외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나눔석 82석을 제공했다. 또한 공연입장권 일반 판매 금액의 5%를 다문화가족 및 소외청소년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소외계층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나눔공연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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