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네이버와 일·가정 양립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성가족부와 네이버주식회사는 20일 오전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일·가정 양립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올해 여성가족부 중점 홍보 정책인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같이가요’ 표어 아래 실시하는 시기별 집중 홍보 선전전의 여성·청소년·가족 정책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알릴 수 있어 국민들과 쉽고 빠르게 소통하며 정책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불어 이번 협약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여성 대표성 제고,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제고,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등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 홍보 시 네이버를 통해 정책 효과가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가 세상을 보는 창인 포털을 통해 우리부가 올해 중점 전개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와 협력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 직장 문화가 변화하며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이번 협약식으로 사람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네이버 검색을 통해 더욱 자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여성·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여성가족부의 다양한 정책들이 더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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