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을 향한 첫걸음’

▲ ⓒ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오는 2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일원(알펜시아리조트, 강릉빙상장)에서 장애인 꿈나무·신인선수 동계스포츠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꿈나무·신인선수들에게 종목체험 및 적성종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을 위한 선수발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는 16개 시·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추천된 15세 이하 꿈나무 5인과 33세 이하 신인선수 23인이 참가한다. 장애유형별로는 절단 및 지체장애 11인, 시각장애 11인, 뇌병변장애 6인으로 구성된다.

지난 26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캠프기간 동안 꿈나무·신인선수들은 종목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종목을 택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해 하계캠프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스키, 휠체어 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3종목을 체험한다. 또한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해 한 명 당 1인 이상의 보조강사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캠프 2일째는 2013 장애인체육 스포츠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장애인육상 국가대표 유병훈 선수가 초청강사로 초빙된다. 유병훈 선수는 이날 꿈나무 선수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