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설 명절 기간 동안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불량 제수음식 유통 방지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지도 점검은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이 3개 반을 구성해,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식품 제조가공 업소와 마트, 백화점 등의 판매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했습니다.

이들은 판매업소의 진열상품 위생 점검, 유통기한 경과제품, 허위과대광고를 적발했으며 또 원산지 표시 등의 의무표시 준수여부와 함께 설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포항시는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 현장 지도와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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